'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3 Page)

분류 전체보기

사랑이란.. 2007.02.13
愛 : 사랑 애 2007.02.13
두번째의 사랑.. 2007.02.13
길을 나서다.. 영덕 강구항(2007.01.28) 2007.02.13 1
울타리.. 영덕 강구항 나들이(2007.01.28) 2007.02.13 4
길을 나서다.. 창녕 우포늪(07.01.28. 필름) 2007.02.09 8
길을 나서다...감포(2007.01.21 필름) 2007.02.08 5
길을 나서다.. 창녕 우포늪(2007.01.28) 2007.01.30 5
울타리.. 성서계명대(2007.01.21.) 2007.01.26 10
길을 나서다.. 달성습지(2007.01.21.) 2007.01.24 8

사랑이란..

bbigmen 2007. 2. 13. 18:44

2007. 2. 13. 18:44

Olympus E-1 / OM 50mm F1.8

사랑이란...

서리 낀 아침 들길을 걷는다.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질 때마다
발밑에서 부서지는 언 지푸라기들의 비명소리,
흰서리가루들이 내 발등에서 녹는다.
사랑이란 이렇게 이슬이 서리가 되는 아픔이다.
서리가 이슬이 되는 그리움이다.
너를 사랑했다...

- 김용택의《연애시집》중에서 -

愛 : 사랑 애

bbigmen 2007. 2. 13. 18:40

2007. 2. 13. 18:40

Olympus E-1 / OM 50mm F1.8

사랑 愛 : 사랑 .즐기다 .아끼다 .그리워하다

두번째의 사랑..

bbigmen 2007. 2. 13. 18:35

2007. 2. 13. 18:35

Olympus E-1 / OM 50mm F1.8

길을 나서다.. 영덕 강구항(2007.01.28)

bbigmen 2007. 2. 13. 13:12

2007. 2. 13. 13:12

*CLICK TO SEE*

울타리.. 영덕 강구항 나들이(2007.01.28)

bbigmen 2007. 2. 13. 12:44

2007. 2. 13. 12:44

*CLICK TO SEE*

모처럼만의 나들이.
아이들 방학은 끝나가는데 뭐라도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주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꿈쩍안턴 아내가 아침부터 설치기 시작했다.
새벽에 우포에 다녀온터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가족나들이라
서둘러 준비해서 포항으로 고고싱~~~
목적지는 영덕 강구항
지난5월 들렀다 무지막지한 대게가격에 슬며시 도망쳐 나온 적이 있는지라
이번만큼은 큰마음 먹고 한턱 쏘기로 했다.
역시 대게철이라 포항에서 영덕까지의 길이 많이 막힌다.
그래서 잠시 쉬고자 정차한 곳이 화진포 해수욕장.
총각시절...마음이 심란할때 가끔 들러 바닷바람에 마음을 추스렸던 곳.
그떄랑은 많이 바뀌었지만 바닷바람 만큼은 시원하니 좋다.
가족들도 좋아하네~~ 다행이다.
들떠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는 이순간.....벌써 오늘의 목적은 달성한거 같다.

*동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CLICK TO SEE*

길을 나서다.. 창녕 우포늪(07.01.28. 필름)

bbigmen 2007. 2. 9. 12:40

2007. 2. 9. 12:40

*CLICK TO SEE*

길을 나서다...감포(2007.01.21 필름)

bbigmen 2007. 2. 8. 18:51

2007. 2. 8. 18:51

BESSA-R / CS 21mm F4 / 리얼라 100 / FDI 스캔

길을 나서다.. 창녕 우포늪(2007.01.28)

bbigmen 2007. 1. 30. 18:53

2007. 1. 30. 18:53

Olympus E-1 / ZD 35-100mm F2.0

일요일 새벽 4시
하늘엔 구름이 별들을 가리우고 있는 걸 보니 오늘 일출은 물건너갔다..
그치만 이왕 일어난거 다시 눕는다면
계속 핑계꺼리만 찾을꺼 같아서
얼릉 세수하고 가방을 챙겼다.
몇번 찾아보았던 우포..
새로울꺼 없을꺼 같아 또 갈등이 파도를 친다..
에라 모르겠다.
가방을 울러메고 현관문을 나섰다.
그래도 새로운 우포를 찾아 보고자
포또645님과 레오님께 문자 보냈다.
.
.
답이 없다... 에궁...
.
.
.
새벽 찬공기와 안개가 자욱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거기다 분위기 맞은 음악까지..
이런 기분에 새벽출사를 버릴 수 없는거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만나는
아릿다운(?) 처자들이 반갑게 인사한다.
네비게이션에 방향을 맡기고 시키는데로
좌회전, 우회전..

어느덧 우포전망대쪽에 도착했다.
처음 와본 곳이라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금방 사라져 버렸다.
바로 우포휴게소에 있는 강아지 복실이(사진)의 등장!!
복실이가 나의 우포탐험기의 안내원 역활을 충실히 해주었다.
마지막까지 옆에서 나를 지켜주던 복실이가 너무 고마워
끝나고 커피(물론 차게 만들어서.)한잔 대접해 줬다.
그러곤 오늘의 여행을 마무리 하며 차에 올랐다.
그런데...
복실이가 그새 정이 들었나보다.
저 멀리서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
어딜 가냐는 듯..
이상하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나도 정들었는가 보다..
그 짧은 시간에..

그래도.. 다음에 또 봐요~~
다음에 올땐 맛난거 많이 준비해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