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있어서 그나마 활력을 주는게 있다. 바로 Imageloger 활동이다. 지난 2월 우연히 찾아왔던 행운이 정말 운 좋게도 또 한번 찾아왔다. 사실 2번째 활동이 내가 생각해도 너무 미비하여 이번엔 안될줄 알았었는데 삼세판이라고 했던가... 다행이 면죄부를 주듯 이렇게 기다리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Imageloger 활동의 매력은 아직 출시되지 않는 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사용하면서 느낀점이라던지 아쉬운 점, 또한 장점들을 미리 체험해 보고 차후 정식 발매되었을때 다른 이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어 너무 좋다. (사실 주위의 몇몇 분들에게 신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고맙다는 인사 몇번 받았다. ㅋㅋㅋ)
수요일 아침 출근과 동시에 찾아온 택배아저씨가 얼마나 반가운지~
바로 이놈이다. PL200 벌써 시판준비가 끝났는지 지난번처럼 하얀 민무늬 박스가 아니라 예쁘게 치장된 박스에 Imageloger 명함까지!! 기쁨은 2배, 3배 커졌다.
예전에 사용해 본 SP70 이랑 디자인이 비슷할꺼라 생각했었는데 덩치가 더 커졌다. 두께도 커지고 전체 면적도 더 커지고.. 3.0" LCD 채용으로 더 커진게 아닌가 싶다. 근데 무게는 또 더 가벼워진거 같다.
버튼 배치도 ST70 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 역시 3" LCD의 크기는 정말 시원해 보인다.
LCD가 커지니 밝기 또한 더 밝아진거 같고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눈이 편안하다.
전원 ON 후 렌즈 돌출된 상태인데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고 컴팩트로의 장점을 잘 살려놓은거 같아 마음에 든다.
전체적인 간략 스펙을 보면
1, 1420만 화소 2, 7배 광학 줌 (35mm 기준 약 30 ~ 210mm의 줌렌즈) 3, 3.0" TFT LCD(230K) 4, HD 동영상 촬영 (720p, 30fps) 5, 스마트 오토 촬영 지원 (개인적으로 요기능이 압권이다.) 6, 퍼펙트 포트레이트 시스템 적용 (얼굴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인물사진에 많은 도움을 줌) 7, Dual Image Stabilization (일명 손떨림 방지 기능이겠지??) 8, ISO 3200 지원 (지원은 하지만 노이즈의 압박으로 3200 까지 내릴 이유가 없지 않을까??)
등등등...
2달동안 이런 기능들을 다 사용해 볼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맡은 바 임무는 충실히 해서 다음에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길 바래야겠지!!
항상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니며 멋진 풍경들 보며 찍을 수 있는 컴팩트 디카의 장점을 살려 좀 더 주위의 피사체를 보는 눈을 길러봐야겠다.
분명 기억나지 않지만 전날 꿈을 잘 꾸었나 봅니다. (이참에 로또도 함 해볼까나??? ㅋㅋㅋ)
제가 사용해 볼 기종은 VLUU ST70 이라는 컴팩트 디카(일명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요즘들어 저의 메인카메라인 올림푸스 E-1 이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제대로 출사를 나가지 않으니 점점 활약을 못하게 되고
그렇다고 출퇴근시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똑딱이 자동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녔더니만
필름이라 찍는것도 조심스럽고 더군다나 다 찍더라도 현상소 괜찮은데 갈려면 거의 한달에 한롤을 소비하기 힘든데
컴팩트 디카라면 E-1 이나 똑딱이 필름카메라를 대체하고도 남을꺼라는 생각에 오~~올레~~~를 외쳐봅니다~ ㅋㅋㅋ
제품을 받기전에 이 기종에 대해 조사 좀 해봐야겠죠??
어?? 근데 우찌 자료가 많이 없습니다......
제품출시가 아직 안된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오예!!! 아직 출시되기전인 제품을 선택받아 사용할 수 있게된 나는 진정 행운아!!! ....
겨우 찾은 자료가 출시된다는 기사밖엔 없네요.
삼성은 울트라 슬림 자동 카메라 ST시리즈의 신모델 ST70,ST60과, 보급형 스마트 디카 PL80을 새롭게 발표했다.
ST70과 ST60은 화소수와 광학 배줌의 차이다. ST70은 1420만 화소에 환산 27mm올 시작하는 광학 5배 줌(F3.5-F5.9), 그리고 ST60은 1220만 화소에 환산 27.5mm로 시작하는 광학 4배 줌(F3.2-F5.9)이다. 액정은 2.7인치 23만 화소로 공통이며, 광학식과 어드밴스드 손떨림 보정으로 듀얼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춘다.
새롭게 선보인 ST시리즈가 이전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렌즈 화각과 H.264의 HD 동영상 720p 지원 및 손떨림 보정 기능이다. ST70의 경우 27~135mm의 광학 5배 줌 렌즈를 탑재하고도 16.6mm의 울트라 슬림을 유지하고 있다. 렌즈는 전원 ON시 튀어나오는 침동식.
ST60은 27.5mm부터 시작해 4배 줌으로서 광각과 망원이 딸리지만 렌즈 밝기 면에서는 조금 더 유리한 감이 있으며, 퍼펙트 포트레이트 시스템 쪽에서 기능이 더 강화된 모델이다.
PL80역시 28mm의 광각으로 시작해 광학 5배 줌을 지원하고 있다. 1220만 화소, 2.7인치 23만 화소 액정... 그리고 스마트 오토 및 퍼펙트 포트레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PL 시리즈에서도 보급형 모델로서 HD 동영상은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며, 전자식과 함께 듀얼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손떨림을 최대한 억제한다.
화소수가 일단 프레그쉽바디라는 E-1보다 약 3배가 더 높습니다. 1420만 화소 (500만화소)......
액정이 2.7인치 230,000화소 (1.8인치 134,000화소)
초점방식이 다불할, 중앙, 추적 AF 를 모두 지원함.
노출도 다분할, 스팟, 중앙 측광에다가 ISO가 80 에서 32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