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다보니 저에게도 요런 행운이 찾아오네요.

삼성 디지털 카메라의 새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분명 기억나지 않지만 전날 꿈을 잘 꾸었나 봅니다.  (이참에 로또도 함 해볼까나??? ㅋㅋㅋ)

제가 사용해 볼 기종은 VLUU ST70  이라는 컴팩트 디카(일명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요즘들어 저의 메인카메라인 올림푸스 E-1 이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제대로 출사를 나가지 않으니 점점 활약을 못하게 되고

그렇다고 출퇴근시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똑딱이 자동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녔더니만

필름이라 찍는것도 조심스럽고 더군다나 다 찍더라도 현상소 괜찮은데 갈려면 거의 한달에 한롤을 소비하기 힘든데

컴팩트 디카라면 E-1 이나 똑딱이 필름카메라를 대체하고도 남을꺼라는 생각에 오~~올레~~~를 외쳐봅니다~ ㅋㅋㅋ




제품을 받기전에 이 기종에 대해 조사 좀 해봐야겠죠??


어?? 근데 우찌 자료가 많이 없습니다......
제품출시가 아직 안된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오예!!!  아직 출시되기전인 제품을 선택받아 사용할 수 있게된 나는 진정 행운아!!!  ....

겨우 찾은 자료가 출시된다는 기사밖엔 없네요.




 

기본 스펙도 E-1 이랑 비교해보겠습니다.(괄호 안은 올림푸스 E-1의 스펙)

먼저

화소수가 일단 프레그쉽바디라는 E-1보다 약 3배가 더 높습니다.  1420만 화소 (500만화소)......
액정이 2.7인치 230,000화소 (1.8인치 134,000화소)
초점방식이 다불할, 중앙, 추적 AF 를 모두 지원함.
노출도 다분할, 스팟, 중앙 측광에다가 ISO가 80 에서 3200까지.................

스펙만으론 왠만한 프래그쉽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군요.   (물론 CCD의 크기야 뭐 비교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요즘들어 출사갈 시간은 없고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 함부러 찍지 못했던 스넵이나 캔디드사진들을 찍기엔 부족함 없을꺼 같아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이제 ST70이 저에 품에 안기면 아주아주 이뻐해주며 분석해 봐야겠네요.


저랑 제발 궁합이 잘 맞아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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